이화여대,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의 뇌과학연구'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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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ECC 이삼봉홀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의 뇌과학연구'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향운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뇌과학에서의 젠더혁신연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가 젠더 편향성을 갖지 않도록 이화여대 연구팀이 앞장서 현장 교육을 강조한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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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ECC 이삼봉홀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의 뇌과학연구'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료 분야 융합연구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BK21-FOUR 맞춤형헬스사업이 공동 주관하고, 이화의료원 ER 바이오코어사업이 주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향운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가 강연을 통해 챗GPT의 등장과 함께 뇌과학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갖는 중요성을 짚어본다.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이화여대 명예교수는 강연을 통해 뇌과학 연구에서 젠더혁신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가 성차과학적 측면에서 편향성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한 통찰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석학인 미국 예일대학교의 토드 컨스터블 교수는 강연에서 인간의 뇌와 다양한 행동이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데이터의 사용을 설명하고, △뇌과학에서의 빅데이터 사용과 관련해 질병과 뇌기능의 관련성을 이해하는 접근법 △인간의 행동특성과 뇌기능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접근법을 광범위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향운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뇌과학에서의 젠더혁신연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가 젠더 편향성을 갖지 않도록 이화여대 연구팀이 앞장서 현장 교육을 강조한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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