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0% "내년 총선 야당 다수 당선"…"정부 견제론 6%p 증가" [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 절반인 50%가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을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어느 쪽 주장에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정부 지원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 '정부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반응은 50%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31% 부정 61%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 절반인 50%가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을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어느 쪽 주장에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정부 지원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 ‘정부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반응은 50%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전월 대비 정부 지원론은 6%포인트 감소하고, 정부 견제론은 6%포인트 증가했다”고 전했다.
거주 지역구 국회의원 교체 의향을 물은 결과 29%는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 48%는 ‘다른 사람이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나 지난 주와 비교해 각각 1%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2%, 무당층 2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변화가 없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했다.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 40·50대는 민주당 지지, 20대에서는 무당층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성향별로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36%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BJ 동원 3300억원 규모 불법도박장 운영 일당 붙잡혀
- 신병교육대 입소 나흘 만에 이탈한 30대 훈련병, 자수했지만 '유죄'
- ‘혈세 싣고 날아간 드론택시’ 책임 소재 파악 칼 빼든 강원도
- 김진태 지사 "이유 불문 부적절 행동"… 산불 골프연습 '사과'
- "염전 노예도 아니고"…강릉 신입공무원 업무과다 고충 호소글 논란
-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조직폭력배 200여명 검거… 현재 12개파 활동 중
- 벌써 ‘벚꽃엔딩’ 이유 있었네… 올 3월, 51년새 가장 더웠다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강릉판 더글로리?… 지역 커뮤니티에 "일진들아 안녕" 과거 학폭 피해고발
- 1061회 로또 1등 11명, 당첨금 각 24억…2등은 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