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작업거부'에 아산공장 4시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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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동조합이 노동 강도를 줄여 달라며 작업을 거부해 생산라인이 반나절 가까이 멈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일부 강성 노조 대의원이 공장 인원 충원을 요구하며 전날 오후 1시쯤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막았다.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산공장 내 전체 공정이 지장을 받았다.
이후 같은날 오후 5시 40분 공정이 재가동된 뒤에야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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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동조합이 노동 강도를 줄여 달라며 작업을 거부해 생산라인이 반나절 가까이 멈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일부 강성 노조 대의원이 공장 인원 충원을 요구하며 전날 오후 1시쯤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막았다.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산공장 내 전체 공정이 지장을 받았다. 이후 같은날 오후 5시 40분 공정이 재가동된 뒤에야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됐다.
아산공장 측은 "노동조합법 37조에 따른 정당한 쟁의행위 판단 기준에 따라 불법파업에 해당한다"며 "회사는 불법파업에 따른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공장은 쏘나타·그랜저·아이오닉6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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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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