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내남편 장준환이야!"…장항준과 산부인과 가라 하자 발끈

신초롱 기자 2023. 4. 7.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준환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 문소리가 남편을 헷갈려 하는 이들에 대한 분노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의 특별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해당 작품에 대해 "거절하다가 겨우 설득해서 오더니 열성적으로 해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문소리가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문명특급'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장준환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 문소리가 남편을 헷갈려 하는 이들에 대한 분노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온화한데 기존쎄 김희애, 인자한데 기존쎄 문소리가 유일하게 반응하는 주제는 바로 술. 자꾸 스몰토크해서 살짝 기 빨리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퀸메이커'에서 호흡을 맞춘 김희애, 문소리가 출연했다.

재재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서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활약한 문소리에 대해 "팀플에서 혼자 다 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의 특별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해당 작품에 대해 "거절하다가 겨우 설득해서 오더니 열성적으로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재재는 "장준환 감독님이 조금 억울할 사건이 있었던 게 장항준 감독이랑…"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문소리는 "내가 임신해야 하는데 안 돼서 힘들다는 얘기를 다른 친한 감독님들과 하고 있었다. 근데 어떤 분이 '장항준이랑 빨리 산부인과에 가봐' 하더라"며 "뚜껑 열려서 '내가 왜 장항준이랑 산부인과를 가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재재는 "가만히 있던 김은희 작가님이 놀랐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