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기장군, 소상공인 정신건강검진 서비스 확대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장년 소상공인의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스테이션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과 스테이션케이 소속 청장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연계와 상담 개입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용두산공원 은행나무길 생육 개선

부산시설공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 일원의 ‘은행나무길’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은행나무와 맞닿은 도로 아스팔트 포장으로 인해 수목의 영양분과 수분 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은행나무 뿌리 주변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고 화단을 조성한 후 뿌리까지 수분과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생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용두산공원 진입로에 식재된 은행나무는 약 100주이며, 나무 나이는 약 70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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