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김해 R&D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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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김해시 소재 'NHN클라우드 김해 R&D센터'를 열고 경남 지역 기반 클라우드 산업 육성 노력을 본격화한다.
김해 R&D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경남 지역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융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남도, 김해시와 협약해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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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김해시 소재 'NHN클라우드 김해 R&D센터'를 열고 경남 지역 기반 클라우드 산업 육성 노력을 본격화한다.
김해 R&D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경남 지역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융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남도, 김해시와 협약해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센터다.
NHN클라우드와 자회사 연구 관련 인력 60여명이 근무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해 R&D센터는 NHN클라우드가 실행하는 경남 권역 정보기술(IT) 경쟁력 제고 노력에도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일환으로 김해 R&D센터는 'NHN아카데미'와 연계해 취업 기회 제공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 실제로 NHN 아카데미 1기 졸업생이 김해 R&D센터에 취업했다.
NHN아카데미는 NHN이 설립한 지역 IT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이다. 2022년 3월 김해시에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가 개소했으며, 2022년 9월에는 광주광역시에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가 개소한 바 있다.
NHN클라우드는 김해 R&D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센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강화로 자체 기술 경쟁력 제고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디지털 시대로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김해 R&D센터가 경남의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김해 R&D센터 개소를 통해 NHN클라우드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김해 R&D센터는 NHN아카데미와 더불어 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김동훈 공동대표 외에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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