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동부시장에 타워형주차장…전통시장 주차장사업 선정 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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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충남도 주관 '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현 동문동 800번지 일원(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에 타워형 주차장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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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시는 충남도 주관 ‘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현 동문동 800번지 일원(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에 타워형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신청해 현장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철저히 준비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사업이 증가하는 시장 이용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주차 편의성을 향상하고 충남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의 위상을 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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