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월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모집…15곳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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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인 메뉴 비중이 높고, 영업장이 청결하며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정부시책을 준수하는 업소다.
시 관계자는 7일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는 업소 75곳이 지정·운영 중으로, 올해 15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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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인 메뉴 비중이 높고, 영업장이 청결하며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정부시책을 준수하는 업소다.
희망업소는 5월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경제정책과나 구청 산업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 중 15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7일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청주지역에는 업소 75곳이 지정·운영 중으로, 올해 15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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