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건우 “평소 애교 많아, 10살 연상까진 괜찮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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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4월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의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가 출연한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명대사로 김건우 표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역이 된 母벤져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주면 김건우는 진지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고, 母벤져스는 "심쿵 했다"라며 김건우의 매력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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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김건우가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4월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의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가 출연한다.
이날, 김건우가 등장하자마자 母벤져스는 “무섭게 생겼을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우는 “내가 오늘 예능이 처음이니까 잘 좀 해줘!”라며 손명오 스타일로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건우는 그동안 주로 맡아왔던 악역 대신 ‘로맨틱 코미디’를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명대사로 김건우 표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역이 된 母벤져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주면 김건우는 진지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고, 母벤져스는 “심쿵 했다”라며 김건우의 매력에 푹 빠졌다.
또 학창 시절 밴드 활동을 했다는 김건우는 숨겨진 노래 실력까지 깜짝 공개했다.
한편 김건우는 무서운 외모와 달리 평소에 애교가 많다고도 밝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위로 10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며 연하남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자신만의 의성어(?)가 있는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인 여자 연예인의 실명까지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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