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29일 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선착순 150명

허진실 기자 2023. 4. 7.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9일 '2023년 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며 대전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참가 학생들은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한밭교육박물관이 오는 29일 '2023년 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 갈무리)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9일 '2023년 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며 대전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참가 학생들은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도화지는 박물관에서 제공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 등)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대전광역시교육감), 우수상(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려상(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선정되며 수상작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8~19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학생은 25일 박물관 홈페이지 공개 및 문자로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에 문의하면 된다.

우창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유물에 대한 자부심과 소중함을 느껴보고,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