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스포티파이 1억 8000만…'페이스'로 韓 신기록 돌파

오명주 2023. 4. 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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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연이어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민은 지난 달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했다.

 지민은 이미 데뷔 첫 주에 약 3,000만 회 스트리밍을 찍으며 스포티파이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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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연이어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민은 지난 달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했다. 발매 12일 만(4월 4일 기준)에 수록곡 단 6개의 노래 만으로 1억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지민은 이미 데뷔 첫 주에 약 3,000만 회 스트리밍을 찍으며 스포티파이 신기록을 세웠다. 

먼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한국어 버전)는 같은 날 기준 402만 8,79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글로벌 일간 톱 송’ 11위다. 

영어 버전이 인기도 뜨겁다. 281만 790 스트리밍으로 같은 차트 24위를 차지했다. 한국어와 영어 현재까지 8,300만이 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셋 미 프리 파트2’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5만 7,951 스트리밍으로, 전체 6,200만 회를 기록 중이다. 

‘페이스’는 지민이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총 6곡을 수록했다.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 2’를 비롯해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페이스-오프’, ‘인터루드 : 다이브’, ‘얼론’ 등이다.

지민은 ‘페이스’에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역량을 녹였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들도 담았다. 

한편 지민은 현재 신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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