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비빅 소리 나더니..." 주차장 벽 뚫고 추락한 40대 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구의 한 건물 2층 주차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량 한 대가 외벽을 부수고 인도로 추락해 1명이 다쳤다.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5분 동구 신천동의 주차장 2층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량이 뒤편 담벼락을 부수고 인도로 떨어졌다.
추락한 차량 운전자는 왼손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건물 2층 주차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량 한 대가 외벽을 부수고 인도로 추락해 1명이 다쳤다.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5분 동구 신천동의 주차장 2층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량이 뒤편 담벼락을 부수고 인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도 옆에 주차된 쏘나타 차량의 왼쪽 앞 범퍼 사이드미러와 앞 유리가 깨지고, 쏘나타 앞에 있던 싼타페 차량은 후미가 부분 파손됐다.
추락한 차량 운전자는 왼손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주차를 하려고 후진하는데 삐비빅 소리가 나면서 차가 뒤로 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