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김희애 “새벽 5시에 일어나 사이클 1시간”...완벽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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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56)가 철저하게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은 '온화한데 기존쎄 김희애, 인자한데 기존쎄 문소리가 유일하게 반응하는 주제는 바로 술. 자꾸 스몰토크해서 살짝 기 빨리는 영상'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너무 거창하다. 집에서 '실내 인도어 자전거'를 타는데 두 시간은 아니고 한 시간 정도 탄다"고 말하며 철저하게 자기관리하는 완벽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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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은 ‘온화한데 기존쎄 김희애, 인자한데 기존쎄 문소리가 유일하게 반응하는 주제는 바로 술. 자꾸 스몰토크해서 살짝 기 빨리는 영상’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의 김희애,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MC 재재는 “김희애 선생님은 집에서 쉬실 때도 누워 계시지 않는다고 하신다. 이 작고도 큰 차이가 사람의 길을 바꾸나 보다”라는 한 댓글을 소개하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2시간 사이클링 타신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김희애는 “너무 거창하다. 집에서 ‘실내 인도어 자전거’를 타는데 두 시간은 아니고 한 시간 정도 탄다”고 말하며 철저하게 자기관리하는 완벽한 면모를 보였다.
동시에 두 가지 일을 즐긴다고 밝힌 김희애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면 재밌다”면서 “그냥 라디오만 들으면 지루하다. 그리고 자전거만 타는 것도 지루하다. 그런데 그 두 가지를 같이 하면 재밌다”고 꿀팁을 전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한소희에 대해서 김희애는 “극 중 서로 대립하는 역을 맡고 있어서 왠지 말을 섞으면 감정이 깨질까봐 친하게 안 지내고 거리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한소희가 잘 될 수밖에 없다. 얼굴도 너무 예쁘고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서 준비된 스타였던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넷플릭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공개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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