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오늘(7일) 결혼… 유재석 사회·이적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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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오늘(7일) 결혼한다.
이승기는 "사랑하는 사람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다인 측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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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오늘(7일) 결혼한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손지창이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
이승기는 지난 2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는 “사랑하는 사람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다인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다인 측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 없이 각자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이후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해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부터 여러 히트곡을 남긴 이후 배우와 예능인으로 활동중이다. 최근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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