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디앤디’로 첫 음방 출격…복귀 활동 포문
신곡 ‘디 앤 디’(D N D)로 복귀한 그룹 에이핑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7일 “에이핑크가 오늘 오후 5시 방송된 KBS2 음악 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디 앤 디’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고 본격 복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5일 미니 10일 ‘셀프’(SELF)를 발표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복귀했다. 복귀 직후 타이틀 곡 ‘디 앤 디’는 멜론 및 지니 최신 차트 및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 기록에 이어 멜론 차트 톱100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같은 날 오후 10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등 4개국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터키, 홍콩, 대만, 태국까지 10개국 톱 10을 기록했다.
이번 음악방송에서 베일을 벗을 신곡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는 ‘방해금지’ 포인트 안무와 ‘에이핑크표’ 힐링 에너지다.
‘디 앤 디’ 퍼포먼스는 세계적 안무가 키엘 투틴과 조나인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후렴구 ‘대 인 디 나우’ 파트에서 양손을 펼쳐보이며 ‘방해금지’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자랑한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아 ‘국민 힐링돌’로 변신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에이핑크는 수록곡 ‘미, 마이셀프 앤 아이’(Me, Myself & I) 무대도 함께 펼친다. 해당 곡은 피아노 라인과 스트링 라인, 에이핑크의 하모니가 결합한 곡으로 박초롱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를 진행한 곡이다.
신곡 ‘디 앤 디’는 ‘Do Not Disturb’ 방해금지를 뜻하는 말로 누구의 방해도 없이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윗챠’(Withcha), ‘미 마이셀프 앤 아이’ ‘캔디’(Candy), ‘나만 알면 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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