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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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가 6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YWCA 회원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과학적, 객관적 증거가 없음에도 우리 정부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WCA는 또,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아니라 후쿠시마 오염수의 최전선에 있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국민의 생존권과 해양 생태계 안전을 지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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