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브랜드 체험존”…기아, 인천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4. 7. 10:27
기아가 브랜드 차량 관람부터 시승·구매·서비스·브랜드 체험까지 모두 가능한 복합 거점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기아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개관했다.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경험 공간이다.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기아 인천지점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적용해 완성됐다. 기존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대비 약 1.5배 더 확장된 복층의 고객 경험 공간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디지털 상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을 한 후 스토어에 방문 시 대기시간 없이 바로 현장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 입력된 관심 차종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는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ADAS)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뉴테크 시뮬레이터’가 운영된다. 약 260in의 LED 스크린을 통해 차종별 ADAS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다. 더불어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차량 내·외장 및 선택 옵션들을 조합해 제품을 가상으로 구현해볼 수 있다.
기아는 차량 성능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심형, 자동차 전용도로 등 인천 지역에 특화된 시승 프로그램 ▲자율 시승 ▲하이브리드 시승(시승 전문 인스트럭터와의 동승 시승 및 비동승 시승 결합) ▲야간 시승 ▲패밀리 시승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이 일상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무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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