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오후부터 황사 영향 주의"

오미란 기자 2023. 4.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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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권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해제 당시 제주권역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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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 광장에서 상춘객들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2023 서귀포 유채꽃 축제는 이날 막을 내린다. 2023.4.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권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해제 당시 제주권역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5㎍/㎥였다.

다만 기상청은 전날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가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실시간 대기질 정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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