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女10대 시청률 전채널 10주 연속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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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눈부신 성장 드라마를 그려내고 있는 28인 연습생들의 3차 미션 무대를 모두 마무리한 했다.
이번 배틀의 최종 우승은 'Over Me'를 부른 'Overdose'팀이 차지했다.
3차 미션 아티스트 배틀이 파이널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만큼 베네핏 획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장하오 연습생이 팀과 개인 베네핏 합산 총 40만 점을 획득하며 생방송 진출에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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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10회가 여자 10대 최고 2.2%로 10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1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평균 1.1%, 최고 1.5%로 아티스트 배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AGB 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차 미션 아티스트 배틀이 파이널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만큼 베네핏 획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장하오 연습생이 팀과 개인 베네핏 합산 총 40만 점을 획득하며 생방송 진출에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witch', 'Say My Name', 'Over Me' 팀의 신곡 무대가 펼쳐졌다. 'Switch' 무대로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사로잡은 '꾹꾹이'팀(김태래·나캠든·박한빈·윤종우·장슈아이보·케이타)은 팀원이 다수 변경된 만큼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끝없는 연습으로 고난을 타개해 갔다. 이들은 오락실을 연상케 하는 세트를 배경으로 5인 각각의 매력이 공존하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꾸며 큰 환호를 받았고, 박한빈이 741점으로 팀 내 1등 연습생으로 꼽혔다.
'Say My Name'의 'Say Yes!'팀(김지웅·석매튜·성한빈·유승언·한유진)은 마스터 중간 평가를 앞두고 파트 변경이 이뤄지며 사기가 저하됐으나 이내 미소를 되찾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그룹으로서 팀워크를 이뤄가는 과정을 배워가며 또 한 단계 성장했다. TOP9인 성한빈, 석매튜, 한유진, 김지웅을 비롯, 뛰어난 보컬 실력의 소유자인 유승언의 합이 돋보인 가운데,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그 결과 청량한 소년미로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스타 마스터인 키 역시 "옛날 생각 나더라"라고 호평했다. 팀 내 1등 연습생은 826점을 기록한 성한빈이 차지했다.
아티스트 배틀의 우승 왕관은 'Over Me'를 부른 'Overdose'팀(장하오·리키·제이·천관루이·이정현)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연습 과정에서는 계속되는 안무와 동선 실수로 혹평 받았다. 이에 리더인 장하오는 솔지 마스터에게 상담을 청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5명 모두가 무대에서 잘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동선을 찾아냈고, 그런 노력을 본 팀원들도 의지를 다지며 본 무대에서 치명적인 무드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끈을 활용하는 등 곡이 가진 섹시한 느낌을 100% 살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852점의 높은 점수로 장하오가 팀 내 1등 연습생으로 선정됐다.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라운드를 향한 3차 글로벌 투표가 오늘 오전 10시(KST) 마감되며 3차 생존자 발표식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될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마지막 18인이 결정된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르는 18인 연습생은 5세대 신인 K-POP 보이 그룹의 데뷔 후보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방청 모집 일주일도 되지 않아 4만여 명이 몰릴 만큼 사상초유의 관심이 집중된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는 어떤 연습생이 올라설 수 있을지 오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Overdose'팀은 오는 12일 '엠카운트다운' 방청과 단독 팬미팅을 통해 스타 크리에이터를 만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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