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회에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 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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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최근 국회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1.29%) 매각 계획을 보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7일 "매년 통상적으로 국회에 보고하는 절차"라며 "꼭 올해 매각하겠다는 게 아니라 시장상황 좋아지면 팔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우리금융지주 주식 처분계획 및 전년도 처분실적 보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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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위원회가 최근 국회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1.29%) 매각 계획을 보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7일 "매년 통상적으로 국회에 보고하는 절차"라며 "꼭 올해 매각하겠다는 게 아니라 시장상황 좋아지면 팔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우리금융지주 주식 처분계획 및 전년도 처분실적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간 금융당국은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우리금융 지분을 지속 매각해왔다.
올해 2월말 기준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 지분은 935만7960주로 전체의 1.29%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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