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침에 익산시 지역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축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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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인센티브 등 지침을 변경한 가운데 전국 최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익산시가 조정을 추진한다.
지역상품권에 대한 정부 지침은 인센티브 10% 이하 1인 월 구매한도 70만 원, 모바일상품권 보유한도 150만 원이며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재정상 등의 불이익이 예상된다.
익산시는 인센티브 축소와 함께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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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인센티브 등 지침을 변경한 가운데 전국 최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익산시가 조정을 추진한다.
지역상품권에 대한 정부 지침은 인센티브 10% 이하 1인 월 구매한도 70만 원, 모바일상품권 보유한도 150만 원이며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재정상 등의 불이익이 예상된다.
전국 최고 수준 2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익산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기존 인센티브를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익산시는 또 현재 100만 원인 1인 월 구입한도도 70만 원으로 낮춰야 하며 이에 따라 올해 5500억 원으로 계획한 발행액도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인센티브 등에 대한 축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인센티브 축소와 함께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정부의 이번 지침과 관련해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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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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