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유니세프 체험 부스 조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 등장한 4m 규모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제공=신세계사이먼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5월 14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국제 구호단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니세프 구호 활동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쟁, 지진, 대기근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따뜻한 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마련된 유니세프 체험 부스 희망 우체통./제공=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무민 캐릭터 에어벌룬이 4m 크기로 조성됐다. 스페인 계단에는 책을 모티브로 하는 유니세프 대형 조형물이 들어서 유니세프가 전개하고 있는 어린이 구호 활동의 참된 의미를 전달한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니세프 희망 우체통과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니세프 스티커북 공간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 현장에서 풍선증정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