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10만 원 지원 등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올해도 중·고등 신입생에게 체육복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만 원 증액된 10만 원을 준다. 이는 하은호 시장의 선거 공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 교육기관 신입생, 타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한다. 대상 학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해야 한다.

단 1학년 전입생과 대안 교육기관 신입생, 타지역 학교 신입생은 오는 11월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청년정책과(031-390-0581)에서 안내한다.

군포산업진흥원 전경.

◇산업진흥원, 시제품 지원·참여 기업 모집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초기 상용화(시제품) 지원 사업’을 한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업들의 제품 개발 단계의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회로 설계, 도판 제작 설계, 기구 설계, 목업, 금형 설계 제작 등 다양한 비용을 지원한다. 규모는 업체별 최대 1200만 원이며 총 8개 사를 선정한다.

심사·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 등을 e-메일(hjkim@gpi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혁신팀(031-380-7143)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