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 상향

심재훈 2023. 4.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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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7일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이로써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은 2012년 6월 이후 'BBB Stable'을 유지해온 이래 11년 만에 상향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통해 보다 견조한 재무 상황을 구축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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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본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7일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이로써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은 2012년 6월 이후 'BBB Stable'을 유지해온 이래 11년 만에 상향됐다.

피치는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의 국내 신용카드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략 파트너인 점을 감안해 이번 전망 상향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통해 보다 견조한 재무 상황을 구축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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