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후진하다 외벽 뚫고 ‘쿵’…SUV 추락해 운전자 경상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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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대구 동구의 한 주차장 2층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추락해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 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동구의 한 주차장 2층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추락해 1명이 다쳤다.

7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9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유료 주차장 2층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량이 외벽을 부수고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40대 여성 A씨가 경상을 입었다. 싼타페 차량과 외부에 주차된 차량 1대, 담벼락 등도 파손됐다.

경찰은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중 추락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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