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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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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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호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원은 이달 중 30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여름방학 때 4주간 미국 괌 주립대학교에 학생들을 파견해 어학연수, 진로 탐색, 팀별 프로젝트 수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항공료, 연수비, 기숙사비, 식비 등 해외연수의 제반 비용이 전부 지원되며 대구·경북 지역의 타교생도 일부 선발한다.
김재현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 대경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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