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스파크랩, 부울경 ICT·AI 스타트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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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AI 분야에서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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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 활성화 사업이다. 4개 권역(충청·동남·동북·호남)의 주요 거점에 중심을 두고 각 지역의 SW 진흥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AI 분야에서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자다.
2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해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5개사 내외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우수 스타트업 대상 투자 검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멘토링 및 피칭·피치덱 제작 지원 △데모데이 개최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최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들의 출현으로 전 산업 분야와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을 ICT 기반 초광역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부·울·경 기반 ICT, 특히 AI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고속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동남권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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