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재선거 낙선…국민의힘 김경민 "의지는 마침표 없어"

김동철 2023. 4.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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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7일 "전주를 살려보겠다는 저의 의지는 마침표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가 부족했다. 집권당 국민의힘과 저에게 보내주신 뜻을 잘 받들겠다"며 "전주 청년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4차산업 디지털 플랫폼 경제 중심 전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낙선 인사를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3천561표(8.0%)를 얻어 전체 후보 6명 중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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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호소하는 김경민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7일 "전주를 살려보겠다는 저의 의지는 마침표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가 부족했다. 집권당 국민의힘과 저에게 보내주신 뜻을 잘 받들겠다"며 "전주 청년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4차산업 디지털 플랫폼 경제 중심 전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낙선 인사를 했다.

이어 "죄송하고 송구하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3천561표(8.0%)를 얻어 전체 후보 6명 중 5위에 그쳤다.

특히 지역 기반이 전혀 없는 안해욱 후보에도 뒤져 국민의힘은 충격을 받고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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