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오늘(7일) 결혼식, 견미리 사위 된다

이승기 이다인 커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결혼한다.

7일 저녁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이날 2년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또한 이승기는 이다인과 결혼하며 견미리의 사위가 된다.

지난달 7일 이승기가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는 결혼 발표와 함께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이밖에도 스타 군단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중이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JTBC '형제라면', SBS '강심장리그' 등을 통해 계속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출 예쩡이다. 이다인 역시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결혼 직후 바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다인 |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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