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공찬, 가득 고인 눈물 의미 '긴장 UP'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과 공찬 사이에 긴장감이 맴돈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제작 ㈜넘버쓰리픽쳐스/원작 피비)이 윤태준(차서원 분)과 지원영(공찬 분)의 설렘 가득 로맨스를 그리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비의도적 연애담' 6회 엔딩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가던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4월 7일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이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윤태준과 지원영의 모습을 공개,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처럼 먹먹한 표정의 두 사람과 이들을 감싸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향해갈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준은 착잡한 듯 상실감 가득한 표정으로 지원영을 바라보고 있다. 윤태준의 눈빛은 감정의 깊이를 더하며 사진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낸다. 지원영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 모습이다. 지원영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애타는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아슬아슬 애틋한 관계 속 윤태준과 지원영은 어떤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될지, 폭풍 같은 다음 전개가 예상된다. 절정을 향해 가는 스토리 속 차서원과 공찬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낼 예정이다. 차서원과 공찬의 감성 열연이 펼쳐질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7, 8회는 4월 7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