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첨단산업 육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혜지에 분양중

DL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시행하는 DL건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투시도

충청권 국가 산업단지 지정으로 일대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15일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이차전지·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국가산단)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

충청권은 대전, 천안, 청주, 홍성 등에 모빌리티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대전은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등에 대한 산업 육성이 추진되며 천안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청주는 철도, 홍성은 수소·미래차·이차전지 등 지역별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가치, 기업 유치 가능성, 개발용이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홍성 내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대 수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들이 입주하며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해지고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해 상권 형성 및 생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인근 지역도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이 수혜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7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홍성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두루 갖췄으며, 홍성 도심권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홍성시장, 하나로마트, 홍주종합경기장, 홍주문화회관 등의 쇼핑, 문화시설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등 행정시설까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충서로, 내포로 등을 이용해 홍성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홍성종합터미널, 장항선 홍성역,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특히, 홍성역에는 일산 대곡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서울을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사업도 추진 중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는 여유있는 중대형 평형에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구성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특화했으며,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도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DL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시행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에 위치해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