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천63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97명 ↑
김경수 기자 2023. 4. 7. 10:01
경기도는 6일 하루 동안 새롭게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63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직전날(5일)인 3천585명보다 522명 줄었고,일주일 전(3월30일) 2천966명보단 97명 늘은 수준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5만3천862명이며, 사망자의 경우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374명이 됐다.
도내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270명) ▲고양(242명) ▲용인시(231명) ▲화성(187명) ▲남양주시(183명) 등의 순이다.
반면 포천(14명), 양주(58명)·안산(98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연천군(7명)은 한 자릿수다.
코로나 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전담 병상수는 280개에서 207개로 줄었다. 중증 환자 병상수 또한 106개에서 67개로 축소됐으며, 가동률은 각각 58.5%, 43.3%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한민국 빅 리더 3명…“본인과 가족 관련 각종 의혹에 휘청”
-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거짓의 산, 하나씩 무너질 것"
- 뉴스위크 표지 장식한 윤 대통령..."北, 핵 공격하면 즉각 핵 타격"
- ‘다연발포’ 수원 현대건설, 파죽의 5연승 질주
- 경기일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 지역신문 컨퍼런스 ‘금상’ 영예
- 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 첫 방문 교류…보건·경제·농업 MOU 체결
- 검찰, '여친 살해 의대생'에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 '김건희 특검법', 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 “평택시가 신여객터미널 입주방해’…평택항 소무역상 시장실 항의방문
- 한동훈 “이재명 대표 본인 범죄 혐의에 총 동원령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