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에 입연 카카오게임즈 "아키워, 저작권 침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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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엔씨소프트 측의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주장은 동종 장르의 게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게임 내 요소 및 배치 방법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놓고 엔씨소프트는 최근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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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엔씨소프트 측의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주장은 동종 장르의 게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게임 내 요소 및 배치 방법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법률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추후 소장을 수령해 면밀히 검토 및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해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다. 지난달 21일 출시 이후 인기를 끌었으나 게임업계에서는 사용자환경(UI)과 시스템 전반이 '리니지2M'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를 놓고 엔씨소프트는 최근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아키에이지 워에서 당사의 대표작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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