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부산시민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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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한 바다속 정화활동에 나섰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이날 정화활동 이후 바다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기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다속 정화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다속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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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시민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한 바다속 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수영구 민락항 일대에서는 '그린스마트 해양수도' 부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바다속 쓰레기 수거와 해안가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이기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현성주 수석부협회장을 비롯해 구조·봉사대원 6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문잠수사 20명이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이날 정화활동 이후 바다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기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다속 정화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다속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부산항을 중심으로 11회 걸쳐 바다속에 방치된 폐어망과 폐타이어 등 폐기물 264톤을 수거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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