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스완카페트 후원

2023. 4.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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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7일부터 올해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자사제품으로 전시회를 지원하게 됐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의 롤 카페트 제품으로 호텔, 전시장,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제공된 롤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 등지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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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뛰어난 나일론 소재 활용
효성 스완카페트가 사용된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7일부터 올해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자사제품으로 전시회를 지원하게 됐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꼽히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32개국에서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자사 제품인 스완카페트 1270㎡(약 385평 규모) 분량을 제공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의 롤 카페트 제품으로 호텔, 전시장,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카페트 시장에서도 뛰어난 흡음 기능을 앞세워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제공된 롤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 등지에서 활용된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완카페트는 흡음성이 높아 관객들이 조용한 환경에서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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