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살해 배후' 의혹 인물 구속영장 신청…살인교사 혐의

윤솔 2023. 4. 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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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꼽힌 유 모 씨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주범 이경우를 시켜 착수금 명목의 돈을 주고 피해자의 납치 살해를 의뢰한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와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둘러싸고 책임 공방을 벌이며 각종 송사에 얽혀있었습니다.

유 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는 오늘(7일) 오후 3시 반쯤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유 씨 측은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납치 #살해 #배후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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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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