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바이든 측근' 존 오소프 美상원의원 만나 IRA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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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과 만나 공장 건설 및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소프 의원과 정 회장이 만났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에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공장 건설 및 IRA 발효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소프 의원은 만 36세로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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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소프 의원과 정 회장이 만났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에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공장 건설 및 IRA 발효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짓는다. 그룹 차원의 첫 공장인 HMGMA는 1183만㎡ 부지에 연간 전기차 30만대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상반기 공장 건설에 착수,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를 본격 생산한다.
HMGMA에선 현대차 외에도 기아,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 전기차를 함께 만들게 되며 다차종의 전기차를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오소프 의원은 만 36세로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오소프 의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방한 기간 동안 현대차, SK, 한화 그룹 등 재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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