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33명 추가 확진…사망·위중증 환자 없어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33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175명, 충주 53명, 제천 36명, 영동·진천 각각 17명, 음성 12명, 옥천 5명, 증평 4명, 괴산 9명, 단양 3명, 보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6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7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414명)보다 81명, 1주 전인 지난달 30일(359명)보다 26명 줄었다.

사망자, 위중증 환자는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2119명 중 1935명은 재택 치료, 5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과 같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9565명, 사망자는 10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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