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뜨는 임영웅, 아이돌차트 106주 연속 1위 독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0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7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3월 5주차(3월 31일부터 4월 6일)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이 기간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43만 3845표를 획득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2464개를 받았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한편 임영웅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영화 누적 관객수는 7일 오전 9시 기준 24만 명을 돌파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 4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일본까지 추가로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3월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각 1위를, 스타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이후 무대에 올라 노래 선물을 전하며 K리그 봄나들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