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임박 속 신규 확진 1만735명

신정은 2023. 4.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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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35명 늘어 누적 3089만4559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084명)보다 1349명 적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23명→9724명→4349명→1만3375명→1만4465명→1만284명→1만735명으로, 일평균 1만751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수위가 올해 안에는 해제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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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코로나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지고 격리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줄어든다. 사진은 북적거리는 인천국제공항모습. 연합뉴스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35명 늘어 누적 3089만4559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084명)보다 1349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368명)과 비교하면 36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만277명)보다 458명 각각 많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23명→9724명→4349명→1만3375명→1만4465명→1만284명→1만735명으로, 일평균 1만75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1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063명, 서울 2667명, 인천 748명, 충남 485명, 전북 445명, 경북 371명, 전남 361명, 대전 349명, 광주 342명, 대구 337명, 충북 333명, 경남 312명, 부산 310명, 강원 276명, 제주 137명, 세종 120명, 울산 75명, 검역 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1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수위가 올해 안에는 해제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WHO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코로나19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주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만4천명 정도로, 직전 4주간에 비해 30% 감소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이 올해 안에는 해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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