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지 매체, "황희찬 첼시전 출격 가능, 울버햄튼에 큰 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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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첼시전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은 내일(8일) 밤 11시(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와 대결한다.
울버햄튼 전문 현지 매체인 <몰리뉴 뉴스> 에 따르면, 황희찬이 첼시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꽤 큰 것으로 보인다. 몰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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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첼시전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은 내일(8일) 밤 11시(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와 대결한다. 울버햄튼 전문 현지 매체인 <몰리뉴 뉴스>에 따르면, 황희찬이 첼시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꽤 큰 것으로 보인다.
<몰리뉴 뉴스>는 "지난 2월 리버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다섯 경기를 결정했다.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벤치 대기 선수로 복귀했는데, 이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또 부상을 입어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결장했다"라고 황희찬의 지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황희찬은 이번주 초 공개된 울버햄튼의 훈련 세션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주말 첼시전을 통해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튼 감독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인정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몰리뉴 뉴스>는 "첼시전 준비를 마친 황희찬은 울버햄튼에 큰 힘이 된다. 황희찬이 첼시전에서 뛸 수 있다는 소식은 반갑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강등권 위협을 받고 있는 울버햄튼 처지에서는 시즌 막바지로 들어선 지금 총력전을 벌여 최대한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황희찬에 해야 할 몫이 크다. 황희찬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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