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으로 무대 선 지 300회…배우 정성화 “진심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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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영웅'의 배우 정성화가 출연 300회를 맞는다.
제작사 에이콤에 따르면 정성화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뮤지컬 '영웅'의 개인 통산 300회 공연을 달성한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 설희 역에는 정재은, 린지 배우가 출연하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다음달 2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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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영웅’의 배우 정성화가 출연 300회를 맞는다.
제작사 에이콤에 따르면 정성화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뮤지컬 ‘영웅’의 개인 통산 300회 공연을 달성한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에 2009년 초연된 작품으로 정성화는 2009년 초연부터 14년간 무려 7개 시즌에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참여했다. 2011년 뉴욕 링컨센터 공연과 2019년 10주년 기념공연까지 함께 하는 등 정성화는 ‘영웅’의 대표 얼굴로 활약해 왔다.
정성화는 "‘영웅’의 안중근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14년간 수없이 선 무대지만 단 한 번도 허투루 된 마음으로 공연에 임한 적이 없었다. 관객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 설희 역에는 정재은, 린지 배우가 출연하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다음달 21일까지 공연된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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