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37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33명 ↓…일주일 평균 357명 발생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지난 6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7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373명)보다 36명(9.7%), 1주일 전(370명)보다 33명(8.9%) 각각 줄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9370명, 사망자는 변동 없이 1994명이다.

확진자는 10대 미만 4.8%, 10대 14.5%, 20대 17.2%, 30대 11.3%, 40대 13.3%, 50대 12.5%, 60대 이상 26.4% 분포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249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357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3.9%, 재택 치료자는 1870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1%(전국 13%)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