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
[930MBC뉴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주요 연준 위원이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북돋았습니다.
이번 주 신규 실업 수당 신청 건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은 침체 가능성을 더 우려하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현재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범위의 하단 안에 들어왔다는 블라드 연준 총재의 발언을 기점으로 본격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1포인트 상승한 2483.44포인트로, 코스닥 시장은 7.47포인트 상승한 873.0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 하락 마감한 국내 증시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메모리 감산 공식 언급에 주가가 장 초반 3%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5%대에 급등하며 오전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전기·전자와 철강 금속 업종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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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71708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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