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4월 중고차 시세 상승, 성수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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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앱) 헤이딜러는 4월 중고차 시세가 인기 중고차 모델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경차와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모든 차종에서 이달 중고차 시세가 올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이해 중고차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면서 "중고차 딜러들의 재고금융 대출 시장이 회복되며 매입 수요가 늘어나, 시세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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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앱) 헤이딜러는 4월 중고차 시세가 인기 중고차 모델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경차와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모든 차종에서 이달 중고차 시세가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3)는 8.6%,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는 6.8%, 제네시스 G80은 5.7%, 아우디 A6(C7)는 5.3% 상승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QM6는 5.2%,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은 4.5%, 기아 더 뉴 쏘렌토는 4.2% 올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이해 중고차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면서 “중고차 딜러들의 재고금융 대출 시장이 회복되며 매입 수요가 늘어나, 시세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석은 2023년 3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주행거리 10만㎞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상세 중고차 시세 자료는 <CAR 톡 게시판(https://board.chosun.com/nbrd/bbs/list.html?b_bbs_id=10003)>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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