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상수지 변동성 이번 달까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경상수지 변동성이 이번 달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2월 국제수지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기업 배당 지급이 집중되면서 이번 달까지는 소득수지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본 겁니다.
다만 지난달 이후 외국인 입국자가 늘고 있고, 무역수지도 시차를 두고 완만히 개선되면서 올해 경상수지는 연간 200억 달러대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상수지 변동성이 이번 달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2월 국제수지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기업 배당 지급이 집중되면서 이번 달까지는 소득수지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본 겁니다.
다만 지난달 이후 외국인 입국자가 늘고 있고, 무역수지도 시차를 두고 완만히 개선되면서 올해 경상수지는 연간 200억 달러대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올해 경상수지의 중요한 변수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꼽기도 했습니다.
서비스수지가 지난해보다 악화 돼 경상수지 흑자 흐름에 제약 요인이 되는 만큼 내수활성화 대책에 따른 여행수지 개선 효과가 얼마나 창출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의점에 간 한동훈' 패러디 웹툰 화제..."슈퍼스타 되어 가는 과정"
- '감산 공식화' 삼성전자, 14년 만 최저 실적에도 '주가는 상승'
- 권경애, '9천만 원 각서' 쓰고 잠적...변협 "곧 징계 절차 개시"
- "후쿠시마 오염수 137만톤 방류? 사실은..." 도쿄전력의 속내
-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지사, 순국 100년 만에 '한국인' 등록
- [날씨] 오늘 중부·호남 가을비…내일부터 찬 바람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