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 선언에 3%대↑...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이주미 2023. 4. 7.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어닝 쇼크에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05%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 선언을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TV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어닝 쇼크에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05%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 선언을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함께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냈다. 전년 같은 기간 77조7815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조1214억원 대비 95.8% 줄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도 4.89% 오르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