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 선언에 3%대↑...SK하이닉스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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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어닝 쇼크에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05%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 선언을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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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어닝 쇼크에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05%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 선언을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함께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냈다. 전년 같은 기간 77조7815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조1214억원 대비 95.8% 줄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도 4.8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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