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보고 있나…'모범택시2' 이제훈, 성범죄 아이돌→클럽 참교육 시작

▲ '모범택시2'. 제공| SBS '모범택시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악마들의 놀이터 '블랙썬' 물갈이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에서는 무지개 5인이 희대의 클럽 게이트를 향한 복수의 서막을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도기(이제훈)는 온하준(신재하)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클럽 블랙썬의 실체를 면밀히 파헤치기 위해 가드 신분으로 위장 취업,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진 추악한 범죄들을 목격했다.

특히 5인은 의뢰인을 통해 블랙썬의 마약 대량 유통 의혹을 조사하던 경찰의 의문사까지 접하게 되며 블랙썬을 향한 복수 대행에 정식으로 착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5인이 블랙썬을 향한 응징을 본격 시작한다. 김도기는 약물을 이용해 여성을 유리하는 성범죄 아이돌 빅터(고건한) 호텔방을 급습한다.

이 과정에서 블랙썬의 VIP 접대 행각과 퇴폐와 향락에 찌든 부유층의 신랄한 작태가 그려진다. 피가 거꾸로 솟는 '범죄돌'에게 김도기가 어떤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참교육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또한 악마들의 놀이터를 박살내기 위해 5인은 블랙썬을 통째로 접수, 신명나는 무지개표 '대환장 파티'를 개최한다. 최주임(장혁진)은 클럽 DJ로 위장취업, 입장 퇴짜의 한풀이를 제대로 즐기고, 장대표(김의성)가 클럽 MD로 전격 변신해 무지개표 VIP 유치를 위해 온몸을 불사른다고 해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모범택시2'는 이날 오후 10시 13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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