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부지 복합개발 명칭 '더 파크 이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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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부산환경공단 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건축물 명칭을 '더 파크 이기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행복주택과 달리 건축물 명칭에 '행복주택'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번 사업이 행복주택 단일 용도가 아닌 남구 소유의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생후반전지원센터'와 부산환경공단 직원 사택,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을 함께 개발하는 복합개발사업인 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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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부산환경공단 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건축물 명칭을 '더 파크 이기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명칭은 부산도시공사가 내부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0건을 접수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로 5개 후보를 정했다. 이후 관계기관인 부산시와 부산 남구, 부산환경공단 의견을 수렴해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더 파크 이기대'는 이기대 공원을 품은 건축물이라는 뜻으로 이기대 수변공원과 인접한 건축물 위치를 반영했다.
기존 행복주택과 달리 건축물 명칭에 '행복주택'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번 사업이 행복주택 단일 용도가 아닌 남구 소유의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생후반전지원센터'와 부산환경공단 직원 사택,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을 함께 개발하는 복합개발사업인 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김용학 사장은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입주민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건축물 명칭 선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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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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