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여주시와 MOU 체결..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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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와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15만2066㎡, 건축 연면적 약 5만2892㎡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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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와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15만2066㎡, 건축 연면적 약 5만2892㎡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150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크린랲의 신규 제조 설비시설은 기존 폐가축시설 부지를 활용해 건립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축사 철거 및 축사의 이전으로 마을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돼 기업과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상생 모델로 만들 예정이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 시설을 확장해 생산과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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