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여주시와 MOU 체결..내용은?

강규민 2023. 4. 7.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와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15만2066㎡, 건축 연면적 약 5만2892㎡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약 500억 원 투자해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 예정
6일 여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왼쪽)과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이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린랲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와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15만2066㎡, 건축 연면적 약 5만2892㎡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150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크린랲의 신규 제조 설비시설은 기존 폐가축시설 부지를 활용해 건립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축사 철거 및 축사의 이전으로 마을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돼 기업과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상생 모델로 만들 예정이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 시설을 확장해 생산과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